생활건강상식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다이어트 효능은? 부작용에 대하여

데이비드빈컴 2020. 4. 18. 05:55

 

오늘 준비한 내용은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추출물의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어트 보조제라고 하면 어느순간부터인가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를 빼놓을 수 없죠?

 

얘네들은 동남아가 원산지이며, 통상적으로 인도 남서부에서 자리는 열대과일의 일종입니다.

 

이 과일을 본래 위장 문제, 요리의 재료로 널리 쓰여져왔으니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될 때 쓰이는 효소(ATP citrate-lyase)의 활성 억제제로 알려진

 

하이드록시시트릭슨(HCA, Hydroxycitric Acid)가 함유되어 있는 것이 발견됨에 따라

 

체중감소 효과에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HCA는 특히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죠.

 

 

https://youtu.be/yohgA7Q_4SE

 

최근에는 수많은 소비자들이 이 가르시니아를 구매하는 만큼

 

부작용과 효과 없다는 사례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번 알아볼까요?

 

 

아래 내용들은 아마존에서 구매한 해외의 사례들입니다.

 

 

첫번째는 복용 3일차에 발진과 두통이 생겼다고 하구요

 

두번째는 식습관과 운동에 변화를 줘도 에너지, 식욕, 체중에 변화가 없다

 

세번째에서는 하루만에 속이 메스꺼워지고, 복용을 멈춘지 1주일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렇듯 부작용 또는 효과 없음을 겪는 사람들이 전체 구매자의 약 30% 정도이며

부작용의 경우는 쉽게 넘어가기 힘든 정도입니다.

 

특히 게시글들을 통해 나타나는 부작용들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효능 : 체중감소, 체지방감소, 식욕감소,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등

부작용 : 두통, 구강 건조, 설사, 현기증, 배탈 등

 

물론 이러한 내용들은 신뢰할 수 잇는 평가의 근거가 부족하며, 현재까지도 가르시니아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신뢰 또한 부족한 상태입니다.

 

아래는 약학 데이터베이스 싸이트인 Access Pharmacy란 곳에서 찾은 정보인데요

 

 

해석 하자면

 

가르시니아가 체중 감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모순이 되고 있다. 

임상실험에서 8주 동안 매일 3회씩 60%의 HCA로 1550mg 복용과, 2000kcal 일일 식단을 하게 되면

체중이 2.93kg감소하고 체질량 지수를 3% 감소시킨다. 

 

또다른 임상실험에서는 추출물 800mg을 12주간 매일 3회씩 50% HCA로 섭취하면 다이어트 중의 과체중 여성들의 체중이 1.3kg 줄어들었다.

 

그러나 일부 임상연구에 따르면 가르시니아 800mg을 2개월간 매일 세번씩 50%의 HCA로 표준화한 섭취는

과체중이나 비만여성의 체중, BMI, 체지방율, 또는 콜레스테롤 수치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았다. 

또다른 연구에서는 고강도의 저에너지 식단 외에 매일 3회씩 12주간 추출물을 50% HCA로 표준화된 1000mg을

섭취하는 것은, 비만 환자의 체중감소나 체지방 감소에 대한 개선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또한 가르시니아는 유전적으로 비만에 걸리기 쉬운 환자들에게는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즉, 실제 임상연구에서는 효과가 있는 여성이 있는 반면, 없는 여성도 있다는 것입니다.

 

상당히 모순된 결과이며, 이유야 명확하지 않으나, HCA의 농도 또는 치료 기간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구요

 

또한 유전적으로 비만에 걸리기 쉬운 환자들의 경우 체중감량에 도움이 안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 효능은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부작용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볼까요?

 

간염 관련 피로, 간질환, C형간염, B형간염, A형간염, 바이러스성 간염, 간이식, 간경변증 등

간 독성을 일으킬 수 잇다는 우려가 존재합니다. 실제 가르시니아 보충제를 복용하는 환자에 대하여

몇몇 급성 간 독성의 사례가 나타났고, 복용한 추출물의 양은 매일 480mg ~ 1000mg까지 다양했습니다.

 

이러한 환자들은 몇 주에서 몇달간 보충제를 복용한 후, 복통, 응고장애 등 현상을 보였으며

이러한 경우 다른 간질환의 원인에 대한 증거는 없었다고 하네요

 

 

불안, 수면장애, 조울증

보충제를 복용하는 환자에 대한 3건의 불안 사례가 있습니다. 특히 수면시간 감소, 활동과 지출 증가, 망상 및 동요 등이 있다고 합니다.

 

영양과 관련된 설사, 두통, 복통, 구역질, 구토, 열, 피로, 소변변화, 척추관절염, 관절 통증 등등

본 증상들은 하이드록시컷과 관련이 있다고 하네요. 

 

 

이러한 것들을 제외하고도 부작용 사례가 매우 많다고 합니다.

 

 

 

 

결론

다이어트를 너무 약과 보충제에 의존하지 않으며

적절한 운동과 식단을 통해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겠죠!!!

 

무엇보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다이어트에 성공하길 기원합니다!!!